삼삼한 칼국수의정석 시골칼국수 한그릇 by 키찡



시골 간김에 동네 어귀에 노란 간판을 빛내고있는 칼국수집이 눈에 띄어서 방문했습니다.
할머니를 모시고 간곳이라 방문하기전에 초록창 검색 포스팅을 몇개 보고가긴했지만
시골 한적한곳에 있는 음식점이라 광고성 포스팅일리도 없고, 포스팅이 두개나 작성되어져 있어서
믿져야본전! 가보자 싶어서 들렀어요.

결론은 정말 시골분들이 딱 좋아할만한 칼국수 맛이었습니다.

어렸을땐 칼국수를 그닥 좋아하진 않았지만
나이들면서 시원한 국물과 쫄기한 면발이 땡길때가 더러있어
제가 사는 동네는 그런대로 다 맛집들이라 여기저기 자주 방문하는편이었거든요
시골 특유의 맛은 어떨까싶어 모험을 감행했던 날이었습니다.









내 인생 이렇게 하얗기만한 칼국수는 처음이었어요.
보통 바지락 육수를 내는 칼국수가 하얗기는 합니다만
그런 육수국물도 아니었고요 (밀가루로 수제면을 만들어 끓여낸 그런 국물맛)

할머니가 한끼를 제대로 못드시길래
찾아나선곳인 만큼 할머니 입맛에 맞춰드린 음식점이었어요.










제육을 시켰는데 이것도 자극적이지않고 맛이 좀 삼삼~
이집 음식이 전체적으로 심심한 느낌이 드는걸 보니
자극적인 조미료를 안쓰는가봐요.











제육은 어찌어찌 한쌈해서 먹긴했는데
쌈장대신 가져다주신 된장은 뭔가 닝닝한것이 쌈장만못하더라구요

제가 평소에 얼마나 짜게 먹고 맵게 먹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ㅅ;

아빠께서는 어릴때먹던 국수맛이 난다며 좋아하셨고
할머니께서는 한그릇 다 비우신 칼국수
제 점수는요??? 노코멘트 허허...









저는 간장을 아무리 쳐서 먹어도 간이 맞질않아서 ㅋㅋㅋ 
결국 좀 남겼는데 할머니는 다 드셨어요. 

연세가 많으셔서 치아가 안좋으신관계로
고기를 드시질 못하셔서 국수집으로 선택한 곳이었는데
잘드셔서 좋았습니다 :)


는 좋게 포장하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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